이름: 강민구(11) 포지션: 2루수 신소재 각오: 이름: 권민혁(10) 포지션: 유격수 기계과 각오: 카이스트 따위         발라주겠다 이름: 김수용(67) 포지션: 좌익수 기계 각오: 글쎄… 이름: 김영근(1) 포지션: 외야수 전자 각오: 안타 못치면         술 다 씀 이름: 김진오(65) 포지션: 유격수 수학 각오: 그 누구보다         빠르다. 이름: 박민호(59) 포지션: 우익수/포수 기계 각오: 올해 무조건         이기겠습니다. 이름: 배성호(18) 포지션: 2루수 무학과 각오: 꼭 이겼음         좋겠다 이름: 백승원(20) 포지션: 외야수 산경과 각오: 열심히 할께요 이름: 신재복(12) 포지션: 1루수 컴공과 각오: 무조건         이기겠습니다. 이름: 이길원(9) 포지션: 1루수 컴공 각오: 타키온 파이팅 이름: 이원석(63) 포지션: 우익수 신소재 각오: 합숙이 끝나서         너무 좋아요 이름: 이정훈(7) 포지션: 유격수 신소재 각오: 포스텍 파이팅! 이름: 이준원(55) 포지션: 투수 전자과 각오: 열심히해서         내년부터는         더잘하겠습니다. 이름: 임용오(25) 포지션: 3루수 화학과 각오: 가속기에         많이 와주세요 이름: 장명익(17) 포지션: 투수 생명과 각오: 잘 던지겠습니다. 이름: 정승규(61) 포지션: 좌익수 화공과 각오: 저희 경기 관심         좀 가져주세요. 이름: 최준휘(44) 포지션: 3루수 컴공 각오: 이기자 야구팀 주장 소개글   안녕하세요. Science War 야구경기 포스텍 대표로 참가하게된 야구팀 주장 기계공학과 07학번 박민호입니다. 2007년의 짜릿한 승리와 작년의 아쉬운 패배도 겪었던 Science War 야구경기는 현재 3승 4패의 전적으로 호각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 이곳 포스텍의 가속기운동장에서 벌어지는 Science War 야구경기를 대비하여 저희 주전 28명이 지난 1년간 매주 주말을 포기해가며 연습해 왔고, 3주치 합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무더운 여름 햇볕과 궂은 빗속에서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 꼭 승리하리라 다짐하며 야구의 10번째 선수,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경기 분석   올해 경험 많은 4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엔트리를 꾸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카이스트야구대표팀을 맞아서 우리 포스텍은 2, 3, 4학년 선수들이 고루 출전하여 맞선다. 다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계룡기 우승까지 거머쥔 카이스트 선수들의 노련함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뽐낸다. 그래서인지 와일드카드(대학원생 출전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무모한 자신감을 드러내기까지 한다. 그러나 올 1학기에 있었던 교류전에서 한 점 차 승리를 거둔 포스텍의 전력은 결단코 카이스트에 밀리지 않는다. 패기 넘치는 2학년들이 주축이 되는 외야수비라인과 경험 많은 3, 4학년이 주축이 되는 내야수비의 견고함은 모든 공을 글러브로 빨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합숙기간동안 몰라보게 성장한 팀의 타격은 우리 포스텍야구팀의 승리에 더욱 무게를 실어준다. 더불어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포스텍의 대학원생들은 가히 아마추어계의 이종범이라고 불릴만하다. 따라서 카이스트 타자들의 방망이가 제대로 공을 만나긴 할지, 공이 날아가 필드에 떨어질수는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주요한 관전포인트이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카이스트 야구팀과 패기와 팀웍을 겸비한 포스텍 야구팀의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선수 소개가 등록되지 않았습니다.